akisan210
2024년 12월 21일
공항에서 가까운 편이고 싸니까 선택한 곳.
숙박해보니까 싼 이유를 알았어요.
오래된 호텔인데 1층 보면 괜찮은것 같은데 객실에 올라가면 확 오래된 느낌이 와요.
방은 생각보다 깨끗하게 보였지만 침대 옆에 있는 전기커버랑,에어콘 횐풍구 보고 충격 받았음.
밤이 되면 좀 추운데 에어콘에 히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키면 병 걸릴것 같고 다른 히터가 없어서 좀 추웠음.
이블이 담요가 두꺼운것 하나만 있었지만 나름 따뜻했음.
욕조에 있는 수도과 샤워 바꾸는 부분이 낡아서 빠져서 샤워로 바꿀수가 없었음.
조식 기본적인 간단한거만 있지만 무료이고 좋았어요.
주변에 조용하고 작은 슈퍼 하나 있고 바다까지 도보로 5분정도인데 거기까지 가면 식당,슈퍼등 있음.
공항에서 15분정도?버스가 자주 없어서 택시 타야 함.
시내까지 좀 멀어요.
조용하게 바다 보고 싸게 숙박하고 싶은 분한테 좋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