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014에 이어 세번째 방문이었습니다.위치가 좋고 방이 작지만 깔끔해서 가성비는 늘 최고였습니다. 10년이 지나서일까요 이번에는 너무 실망했습니다. 테라스가 뒷쪽에 있는 방이 너무 답답해서 슈페리어를 선호하는데, 예약이 늦어 어쩔수없이 뒤쪽 디럭스를 잡게 되었습니다. 뷰는 옆건물 공사장 뷰였고 방에서 나는 하수구 냄새 + 테라스에서 나는 **** 냄새의 콜라보레이션에 괴로운 이틀을 보냈습니다. 12년 전에는 작지만 세련된 부띠끄 호텔이었는데, 노화 + 관리소홀 + 동네의 변화(정체모를 마사지 샵들과 **** 샵 많아짐) 로 이제는 굿바이 하려고 합니다. 청결에 크게 관심없고 호텔보다는 바깥에서 활동 많이 할, 호텔에서는 잠만 잘 2-30대에게 가성비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