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오붓한 휴식을 원한다면
인터콘티넨탈 리조트 추천합니다🩵
(인원: 엄마,아빠,만4세 아들)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상태로 활동적인 아이가 바닥에 뒹굴어도 문제 없을 만큼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솔직히 이곳은 커플이 간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리조트로 생각히시면 됩니다. 실제로 아이들 엄청 많아요.
시터를 생각하신다면 걷지 못하는 아이 빼고는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키즈센터에서 9-5시까지 케어를 무료로 해주고 한시간 마다 화분만들기,연날리기,미술, 과학, 수영, 얼음땡 등 다양한 수업이 있어서 신청하면 됩니다.
그동안 부모들은 마트에서 장을 보시고 오붓하게 수영을 하시면 됩니다. 심지어 한시간마다 진행되는 성인 수업도 있습니다. 저는 코코넛 잎 아트수업에 참여 하였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성인 수업은 비치발리볼, 화분, 영화감상,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제공 됩니다.
영어를 못하셔도 한국인 직원이 상주 하고 있고 카톡으로 모든걸 요청하면 되서 언어적인 부분에서 불편함이 없었으나 푸꾸옥 지역상 영어를 잘하시는 분은 거의 없습니다. 파파고는 필수 입니다. 조식도 다양했고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카약, 자전거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공항 픽업,샌딩도 요청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리는 좀 아쉬운게 4시반-7:30까지만 즈엉동시장으로
나가는 셔틀이 운행되며 나머지 지역으로 가기에는 그랩이 필요합니다. 한번나가기에 거리가 너무 멀고 주변에 먹을 식당은 부족해보였어요.
한마디로 아이가 있고 가족과 오븟하게 시간 보낼거면 완전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