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월21 ~24일까지 파크 하얏트 뱅돔에 머물렀었다. 우린 하얏트 글로벌 리스트이기도 하고 힐튼 다이아몬드 맴버쉽과 IHG 프리미엄 맴버, 그리고 Bonvoy 맴버를 갖고 있다 . 하지만,작년 한국에 갔을때 부산 파크 하얏트 호텔 그리고 서울 파크 하얏트 호텔이 너무 좋았었기 때문에 이번 프랑스 여행에서도 파리에서는 파크 하얏트로 결정했다. 그러나.... 나는 파리의 파크 하얏트에 관한 리뷰를 두번째 적고 있다. 처음 도착했을때 룸이 없어서 스탠다드 룸을 안내했는데 너무 작아서 답답했을 정도였다. 그래서, 남편이 계속 요청을 해서 겨우 딜럭스 룸으로 옮겨졌다. 우린 Paris 라는 점을 생각해서 이해하고 만족하면서 파리의 여행을 즐겼다 . 위치는 완벽했고 아침식사도 훌륭했다. 가장 좋은 점은 글로벌 리스트에게 제공되는 아침식사가 룸서비스로도 제공이 되어서 우리는 룸에서 느긋하게 훌륭한 아침을 즐겼다. 그리고,모든 스태프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우린 고맙게 생각했다. 하지만, 파리의 파크 하얏트의 운영방식이 좀 맘에 안 들었기 때문에 처음 리뷰를 올렸을때 3개의 점수를 줬다. 몇 일 후 바로 제너럴 메니져로 부터 답글이 올라왔다. 근데. 그의 답글에는 우리가 그 호텔에서 머물렀다는 Identify 를 찾을수 없었다는 글을 남겼었다. 정말 이해가 되지않았다... 체크인을 할때 누가 머무는지를 기록하기 위해서 Passport 를 copy 하고 기록하는데 ...제너럴 메니져는 그 기록을 볼수 없는 건지 아니면 보지 않고 다른 직원을 통해서 형식적인 답글을 보낸건지 알수 없지만 이런 황당한 답글은 처음 받아본다. 제너럴 메니져 정도면 SNS의 기본 예의는 알것 같은데 .... 우리의 이메일도 기록되어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Identify 를 찾을수 없었다면 먼저 우리의 이메일로 확인해본 후 공개 답글에 올리는게 순서일 것이다 !!!! 우린 파리 파크 하얏트가 룸을 업그레드 하는데 있어서 돈을 요구하면서 너무 계산적인 운영방식이 얄미웠는데 제너럴 메지져의 무레한 답글을 받고 난 후에는 프랑스의 이미지도 달라지려고 하고 있다. 물론 ,일을 하다 보면 실수를 하게 되는 때가 있겠지만 진심으로 사과하면 웃으면서 지나갈 일이 다른사람에게 잘못을 전과하려고 잔꾀를 부리면 도리어 문제는 더 커지는 법이다. 어쨋든 , 우린 여행중에 이렇게 두 번의 리뷰를 적어야 하는 번거로움에 시간 낭비를 하게 되었다. 다시 또 리뷰를 적어야 하는 일이 없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