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강조하고 싶은 건, 저희는 보통 불평을 잘 안 하는 사람들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처음 며칠 동안은 계속되는 문제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리셉션에 서 있어야 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객실 상태였습니다. 원래는 방갈로 씨뷰 룸을 예약했는데, 예약 시 언급되지 않은 어린이 놀이공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놀이공원은 밤 11시 30분경까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데, 폐쇄 시간은 따로 명시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밤늦게까지 시끄러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호텔 복도에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소음입니다. 밤 11시 30분에 아이들이 문 앞에서 뛰어다니는 소리는 용납할 수 없는 소리로 여겨질 테니까요. 그런데 왜 단지 밖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소음을 용납하는 걸까요? 놀이공원은, 특히 객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니, 폐쇄 시간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몇 차례 불만을 제기한 끝에 결국 방을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오전 9시 30분, 한 시간 안에 새 객실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후속 전화는 거의 세 시간 후인 오후 12시 30분이 되어서야 왔습니다. 이 때문에 수영장에 가지 않고 오전 내내 휴대폰을 가까이에 두면서 하루를 거의 낭비했습니다. 방은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후 3시가 되어서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하루 일정이 더욱 단축되었습니다. 가장 실망스러웠던 것은 잘못된 소통과 허위 정보였습니다. 리셉션에서는 새 객실(제한된 바다 전망의 카사 마리나 더블)이 업그레이드된 객실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TUI와 호텔 웹사이트를 모두 확인해 보니, 제가 원래 예약했던 방갈로 씨뷰는 실제로는 더 높은 등급의 객실이었고, 약 100파운드의 추가 요금이 있었습니다. 이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다운그레이드된 것을 의미했습니다. 처음에는 호텔 측에서 객실 유형 간 추가 요금이 없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일반 객실과 같은 가격으로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예약할 수는 없는 것이 분명합니다. 나중에 호텔 측은 다운그레이드는 인정했지만, 제가 그런 이유로 받아들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업그레이드라는 잘못된 정보를 받고 방을 받아들였습니다. 이틀 무료 스파 이용권을 제안했지만, 실질적인 금전적 가치는 없었습니다. 어차피 시설은 운영 중이고, 호텔 측에 손해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제안이 상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거절했습니다. 반면 TUI는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제 의견에 동의하고 100파운드를 환불해 주었습니다. TUI의 지원과 전문성에 감사하지만, 호텔 측이 모든 책임을 회피하고 문제를 축소하려는 시도에 여전히 실망했습니다. 선베드 정책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선베드를 몇 시간 동안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정책은 지지하지만, 호텔은 30분까지만 허용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런데 점심 뷔페에 가는 동안 26분 만에 수건을 치워 버렸습니다. 4분이라는 차이가 사소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 정도면 충분히 감수할 만한 일입니다. 경영진조차도 30분이 지나치게 엄격하다고 동의했습니다. 특히 가족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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