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빡끄렛 호텔 예약

콘서트 때문에 묵었는데, 임팩트 홀이랑 연결되어 있는 통로도 있고 진짜 걸어서 3분이면 공연장 도착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비건이라 메뉴 고르기 조심스러워서 조식 먹을 때 비건식 있냐고 물어봤는데, 저를 위해 따로 비건 팟타이도 준비해주시고 호텔리어분이 계속 신경 써주시면서 이것도 고기 안들어가서 먹을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시설도 이 가격대 치고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침구 매일 갈아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청소는 잘 해주시고요. 숙소 주변이 임팩트 홀이라 식당도 많고 편의점도 많습니다. 1회용 어매니티는 별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따로 준비해가시는 게 맘이 편할 것 같아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핸드워시, 바디로션 정도는 다회용으로 있었습니다. 샤워가운, 칫솔, 치약은 없었어요. (칫솔 치약은 달라하면 준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룸 사진은 찍어 놓은 게 없어서 로비 사진이라도 올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