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트타고 난바역에서 내리면 호텔까지 좀 걸어야합니다. 처음이라 좀 헤맸어요.
위치는 돈키호테와 가까워서 밤에도 매일 나와서 다녔어요.
그런데 밤에는 골목은 좀 위험한 듯 합니다.
숙소 건너편 골목은 유흥가더라구요. 호빠가 즐비하고 여튼 좀 그랬어요.
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한국말 잘하시는 분이 계셔서 큰 어려움없이 체크인했습니다.
짐은 미리 보관해주시니 맡기고 체크인전에 관광 먼저하세요.
3시전인데도 청소 완료됐다고 입실하게 해주셔서 저희는 짐 먼저 풀 수 있었습니다. 감사해요.
수압하나는 정말 시원합니다. 대욕장가서 샤워하고 (거기있는 샴푸등 쓰세요.) 라멘도 먹고 이런건 처음이라 매일매일 가서 씻고 먹고 ㅎㅎ
숙소는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훨씬 좁았습니다. 4인가족 캐리어 풀고 하기에는 좁아요.
어차피 숙소에서 잠만자니 그걸 감안하면 뭐 하여튼 좁아요... 우리나라보다 많이 좁네요.
어찌됐든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좋았습니다. 오사카 또 가게 된다면 다시 갈 생각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