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사카역과 진짜 엄청나게 가깝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진짜 개빡치는 문제는 초행길이라면 제대로 길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는점입니다
일본여행 10번 가까이 한 사람도 이정도인데
초보여행객들은 분명 이곳저곳 존나 해메다 누가봐도 관광객인 티내면서 겨우겨우 찾아 들어갈게 분명합니다
물론 한두번 왔다갔다보면 내 집마냥 익숙해지긴 하겠습니다만
길치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그리고 역과 가깝다보니 방안에 전철소리 신칸센소리가 간간이 들려오는데 꽤 고층은 19층에서 묵었음에도 30분에 1번씩 기차소음이 크게 들려와서 잠을 깊게 자지못하고 중간중간 깨곤했습니다
소리에 예민한 분들은 잠 존나 제대로 자지도 못할듯
그리고 처음 방에 들어가서 샤워를 했더니 수건이 없어서
방에있던 잠옷으로 대신 닦았습니다
직원 실수이긴 하겠지만 수건 준비안된 호텔에서 묵기는 이번이 처음인듯함
그 외 나머지 호텔 분위기는 고급져보여서 괜찮고
19층에서 묵어서 그런지 야경하나는 아주 잘 감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