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소개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미국 뉴욕 주 사이에 걸쳐있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캐나다령의 호스슈 폭포, 미국령의 아메리칸 폭포 및 브라이덜 베일 폭포로 나누어 집니다.
‘나이아가라’는 원주민어로 ‘천둥소리’라는 뜻으로, 과거 원주민들은 폭포 안에 ‘천둥의 신’이 산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압도적인 크기와 끝없이 쏟아지는 장대한 폭포수량, 천둥 같은 굉음, 폭포 속 신비한 무지개가 만들어내는 장엄한 풍경은 보는 사람들에게 황홀함과 경이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하기 좋은 계절
나이아가라 폭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5월 중순부터 9월 사이입니다. 이 시기에는 추운 겨울철을 피할 수 있으며, 야간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가는 방법
캐나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까지는 토론토 코치 터미널에서 버스를 탑승하거나, 토론토 유니언역에서 기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가 운행 간격이 짧고 저렴하여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며, 환승이 필요 없어 편리합니다. 기차 이용 시 나이아가라 폴스 역에서 하차하면 되고, 폭포까지 도로로 이동하거나 위고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은 메가버스, 암트랙 등이 있습니다. 메가버스는 버팔로 NFTA Metro 터미널에서 나이아가라 폭포행 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소요시간이 약 9~10시간 이지만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암트랙 (기차)는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탑승하면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호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는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5성급 럭셔리 호텔부터, 실내외 워터파크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 폴스뷰 전망이 뛰어난 호텔, 배낭 여행객에게 적합한 게스트하우스, 한인민박 등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숙소가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즐기기
1. 레인보우 브리지
레인보우 브리지는 미국과 캐나다를 연결해주는 무지개 다리입니다. 간단한 입국 심사만 거치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려면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통행료와 수수료를 내야합니다. 캐나다에서 레인보우 브리지를 건너 미국으로 넘어가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아메리칸 폭포로 갈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폭포 맞은편에서 혼블로워 크루즈를 타면 물보라를 맞으며 폭포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2. 스카이론 타워
스카이론 타워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 있는 전망대 중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양쪽의 폭포를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360도 회전하는 리볼빙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폭포를 감상하며 식사도 즐겨보세요.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식사하기
1. 클리프턴 힐
클리프턴 힐은 마치 놀이공원 같은 테마 거리입니다. 햄버거 등 간편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워터 파크, 스카이휠, 스피드웨이, 관람차, 귀신의 집 등 놀 거리도 풍부합니다.
2. 그랜드 뷰 마켓플레이스
그랜드 뷰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피자, 푸틴, 스시, 패스트푸드 등 가볍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겨울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니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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