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형편없는 숙소는 처음이에요ㅎ 좋은 리뷰는 달아도 안좋은 리뷰는 절대 안다는데 좀 심해서 리뷰씀. 라오스,태국,마카오,중국,일본 특히 베트남은 7번짼데 최악의악이에요. 잠자리에 안민감하고 돗자리만 있어도 자는 저인데 여긴 하나부터 열까지 위치빼고 좋은게 단하나도 없음ㅎ 1시에 체크인해서 짐만 놔두고 밖에갔다가 밤에 돌아와서 보니 침대 시트에 곰팡이, 바닥 카페트에 보호색 띄고있는 바퀴벌레, 그전에 어떤 냄새나는놈이 왔다갔는지 베개는 싹다 냄새 오지고(안빠는듯), 벽 이음새부분은 뜯겨있고 걍 총체적 난국. 밤 11시에 도저히 이딴 방에서 못자겠다고 방바꿔달랬더니 퇴근해서 방상태 보러 오지도않고 지금 방없으니까 못바꿔주고 내일 지들이 정해놓은 시간에 바꿔준다 길래 그시간엔 내가 방에 없으니 내가 있는 이른시간에 오던지 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는 시간에 와서 방바꿔라 짐은 내가 옮기겠다 했더니 다른손님 체크인해야되니까 안된다네요ㅋ 결국 그냥 바퀴벌레 치우고 이불바꾸고 베개바꿔달라했고 바꾼 이불은 또 곰팡인지뭔지 머리쪽에 드러운거 묻어있고 베개는 그대론듯ㅋ 수영장도 사진에있는 수영장 아니에요 개구라핑 호텔~ 애초에 건물자체에 두개호텔이 같이 운영중이고 리셉션도 24시간이 아닌듯ㅋㅋ 방안에 전화기도 없어서 1층 내려가서 컴플레인 말하니 카톡으로 연락준다함. 청소금지,벨금지 스위치 켜놓고 외출하고오니 지들 마음대로 청소해놓음; 내가 없을때 방에 타인이 들어오는거 진짜 질색하는데 지들맘대로 처 들어와서 매일매일 청소함... 사람있을땐 안들어오고 외출한거 귀신같이알고 복도에서 대기타다가 들어옴. 방에 cctv있는게 아닌가 몰라. 내가 그방에서 나온걸 걔네가 못봤는데 도대체 어떻게 방에있을땐 안들어오고 외출만하면 기어들어와서는 청소를 하는지; 절대절대 여기는 가지말아야할곳^^ (마지막 사진은 기어코 청소하러 기어들어와서는 이불 머리쪽에 개밥같은걸 처 흘려놓고 갔음. 자다가 뭐가 걸리적거리길래 보니까 저딴 개밥쉰거같은게 얼굴에;;하 씨 진짜 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