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호텔 남원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 비도 함께여서 운치도 있었고, 벚꽃이 떨어진 한적한 요일이라 조용하고 행복한 여행이었다. 303호 뷰는 아직 만개하지 않은 벚꽃이 우리를 반겨주었다. 예쁜 사진 함께 올립니다. 몆년전 늦가을 단풍뷰에 반했었는데 이번 벚꽃 뷰도 엄지척 해드립니다

생각보다 많이 좋았어요. 호텔주인분의 철학이 좋으신 것으로 느껴졌어요. 모든 점들이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넓은 부지로 되어 있는지는 몰랐는데 관리가 정말 잘 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다만 청소가 청결하지 않다는 점 (테이블이나 화장실 등 제가 새로 닦아야 했어요.) 침구가 특히 베개가 불편하다는 점은 아쉬웠어요. 정말 좋은 마음으로 호텔을 만드신 것 같은데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인이 쓰기에는 충준히 넓어요 비가 와서 수영장은 따로 이용안했어요 주요관광지랑 가까워서 좋아요

3인 1실 트리플룸으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방도 넓고 전망도 좋아서 놀랐어요! 여름에 가족들이랑 또 놀러가려구요! 특히 욕실이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서비스에 비해 모든 걸 비싸게 받음. 수영장도 따로 지불해야하고 일회용품 안 쓴다고 어매니티 제공 안 하면서 방에는 종이컵만 있음. (머그나 유리잔 없음)

시내에서 가깝고 깨끗한 숙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