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남해

친구들과 기대 부푼마음으로 남해쏠비치를 다녀왔습니다 가지마자 숙소 배정받고 오션뷰룸이 아니였는데 친절하게 바다가 보이는룸으로 배정해줘서 좋았습니다 인피니트풀(30%할인)수영장은 살명이 필요없을만큼 감탄 그자체였고 4시이후에 바람이 강해져서 더놀고싶었지만 사우나로~ 몸을 녹이고 즐거운 하루를 마쳤습니다 모든일정을 마치고 누웠는데 기분나쁜 냄새로 모두 잠을 설쳤습니다ㅠㅠ 아침에 얘기를 나누면서 나만 느낀게 아닌것을 알았고 그원인은 물비린내가나는 베개였습니다 덜말려서 나는 쉰냄새로 머리가 지끈지끈;;; 다음날은 3층 베이커리와 야외 테이블에서 청명한 가을을 맘껏 즐겼습니다 체크아웃하면서 베개냄새에 대해 알려드린다는게 바빠서 그냥나왔습니다 저희는 720호였습니다 모든것이 좋았는데 청결문제 착오없기바랍니다

저랑 언니랑 조카랑 여자들 끼리 여행 이었습니다 어느 하나 티를 잡을수 없었던 이번 남해 여행중 숙소인 남해 솔비치가 최고 였던것 같아요 조식도 맛있고 주변 조경이나 산책로 사진 배경이 너무 좋다 보니 사람이 너무 처리해 보일 정도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다시 올때는 길게 날짜 잡아 가야 겠어요

남해에서도 젤 끝으로 가야 나오는 쏠비치 그렇지만 전망은 진짜 끝내줍니다 어느 방향에서든 오션뷰를 볼 수 있구요 주변 산책로도 잘 되어있습니다 부대시설은 비싼편이에요.. 아메리카노 한잔 1만원 ㄷㄷ 새로 지어서 룸 인테리어도 요즘 스타일이고 침대도 푹신하고 좋습니다^^ 잘 쉬다 갑니다

엄마생신이여서 방문했는데 미역국도 끊여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부모님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에 딱 좋은 곳이었어요. 넓게 펼쳐진 바다,따뜻한 서비스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또 오자”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번 여행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셨어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바다는 반토막밖에 안보이고 민가들이 잘 보입니다 가격은 호텔급인데 전체적인 분위기기는 고급스럽지가 않아요 커피한잔 11.000원 추천안함

가성비 대비 최고의 호텔입니다. 시설도 좋고 창문 뷰도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