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안테룸 나하

모든것이 기대이상 . 사전 예약 할인율 높아 더 만족 . 도보 이동오히려 소소한 일본 골목 고양이들 만나며 특별한 경험 . 복잡한 국제거리 비해 여유로움 . 근처 로컬 찐맛집 강추 . 근처 이온마트 기념품 식자재 쌈 . 다음엔 코너룸에 머물고픔 . 태라스와 방문 사이로 시원 청정 오키나와 공기 최고의 휴식 !

올해 오키나와 6월여행에서 4번째로 묶었던 호텔입니다. 작년 여행때 예약을 원했던 코너스위트룸이 예약이 차서 올해 드뎌 예약을 하고 숙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흰 초등생 아이 포함 세가족인데 룸 사이즈도 딱 좋고 특히 뷰가 너무 좋아요~ 토마린항구가 바로 객실에서 보이고 종종 지나는 배도 보고 있으면 너무 힐링 되더라구요. 넷플릭스도 지원~! 또 욕실도 크고 원형욕조에서 반식욕 하면서 바다를 보면 진짜 👍 꼭 입욕제 하나 준비해 가세요~! 조식도 종류가 엄청 많진 않지만 양식, 일식 인기있는 메뉴가 잘 갖춰서 있어서 바다를 보면어 먹는 아침은 정말 이 호텔을 선택하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네요. 마지막으로 호텔 곳곳에 그림이 많이 걸려 있어서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어요~ 나하 국제거리와 좀 접근성이 떨어지는건 있지만 택시로 이동하면 금방이라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연인이나 가족분들한테 꼭 강추에요~~^^

조식이 진짜 맛있어요. 숙박객이 많은 날이었는데 장소가 그렇게 넓지는 않아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룸은 바다 보이고 둘이 캐리어펴고 왔다갔다하는데는 문제없을 정도로 넓은데 입구쪽이 콘크리트로 마감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아늑한 방 느낌은 좀 덜한듯…나하 국제거리 등 메인도로랑은 거리가 있고 주차요금이 비싼게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