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숲속의엄마
2025년 2월 20일
가족여해행으로 머물렀습니다. 전체적인 시설은 신축이다보니 깔끔하규 비교적 괜찮았습니다.
장점
1. 1층에 오락기가 몇개 있어서 애들이 오가다가 하면서 정말 좋아했어용! 무료라는점!
2. 수영장은 장점이자 단점인데 그래도 애들이 거의 매일 수영하고 너무 좋아하긴 했어요!
3. 한국인분들이 많이 일해서 좋아요
4. 멜번 다른 호텔들에 비하면 깔끔한편입니다
5. 특히 조식.. 계란을 원하는대로 하나하나 요리해줍니다. 정성이 느껴지는.. 계란 싫어하는 딸래미가 여기서 계란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단점
1. 방청소 상태.. 어떤날은 깔끔하고 어떤날은 드러운..복불복이에요. 그날그날 청소하는 분 성향에따라 바뀌는건지.. 근데 전체적으로 청소기을 안미는지.. 눈으로 띄는 확인되는 먼지가.. 게다가 창문이 없다보니 환기가 안되어서 먼지가 너무나무 많았어요..
2. 수영장.. 거진 10박을 했는데 진짜 오만사람들 다 왔다가는데
.. 과연 물을 가는걸까? 의문이스러운게 소독은 제대류 되는건지.. 상주하면서 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안전을 떠나서 좀 음.. 그냥 그런느낌이 있네요
3. 콜스가 가까운데 횡단보도가 멀어서 무단횡단을 하거나 빙 둘러가애해요. 가까운데 먼 먼가 애매한 위치에요
4. 샤워실 하수구 냄새.. 이게 제일 불만이였습니다. 샤워실에서 끔찍한 하수구 냄새가 나요 ㅠㅠ
5. 수납이 터무니없이 부족해요. 하다못해 고리도 없어서 뭘 걸수도 없고 옷이나 물건 전부 캐리어에 보관했어야하고 침대 2개인 방도 의자가 딱 1개 밖에 없어요.. 한사람은 어디 앉으라는건지.. 고객 편의를 생각해 아이디어 좋게 수납, 가구 배치해놓은 일본호텔에 익숙하시다면 여기는 정말 좀 배려가 부족하다 느끼실수 있을듯합니다.
그럼에도 다시 머물고 싶은가?
일하시는 분들 한분 한분이 다 너무 친절하세요. 시설에서 조금 불만이 있더라도 친절함에 다 감안이 됩니다. 조식 일하시는분들 특히 너무 친절하시구요 ㅎㅎ
강추합니다❤️
전체적으로.. 그럼에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