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queen
2025년 7월 7일
정말 기대 이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시내 호텔 픽업 & 드롭, 코끼리케어프로그램, 코끼리 모닝콜을 신청했는데 모두 다 너무 즐거웠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도착하는 당일 코끼리케어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체크인 후 한 시간 정도 쉬고나서 코끼리 두 마리와 사탕수수 주기, 정글 산책,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고요,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어른인 저도 아주 좋았고요.
다음 날 코끼리 모닝콜도 미리 하얀 천 깔아달라고 신청해서 매트랑 같이 천 깔았는데 저랑 아이는 그냥 발코니 나가서 앞에서 먹이 주느라 매트는 있으나 마나 였답니다 ㅎㅎ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요,
방갈로 시설도 저는 생각보다 좋았어요. 에어컨 빵빵하고, 샤워기에 필터 달려있고요, 온수 잘 나오고 침대랑 이불도 푹신했고요, 사방 큰 창문으로 자연이 그대로 보이면서 지나가는 코끼리 보는 것도 좋았네요 :) 밤엔 비가 오지 않았으면 별도 엄청 많이 보일 분위기였고요!
식사는 저녁은 나쁘지 않았는데 (아이가 치킨 먹었는데 직접 튀기신 것 같았어요. 냉동아니구요) 아침 조식은 쫌…..? ㅎㅎㅎ 그래두 저는 볶음밥, 아이는 토스트로 그럭저럭 잘 챙겨먹었습니다.
코끼리 프로그램 하지않더라도 캠핑장 가듯 또 놀러가고 싶은 곳이예요.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