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체크인이었으나 직원분이 나와서 도와주셨고, 체크인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했는데 바로 방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두 명이서 묵기에 저렴한 가격에 비교적 넓은 방이고 테이블도 있고 욕실도 깨끗해서 좋았고, 체크인 전 혹은 체크아웃 후에도 짐 보관을 할 수 있게 로비에 자물쇠가 있어 편리했습니다.
역 바로 앞에 있는 호텔은 아니고 교토역에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린듯합니다 교토역이 꽤 넓어서 플랫폼에 내려서 호텔 가는 데까지는 캐리어 끌고 지도 보며 찾아가는 시간 포함 20분 이상 잡아야 할 것 같아요. 찾아가기 어려운 길은 아님(교토역에서 호텔 근처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지만 버스 타고 가기엔 아까운 거리)그래도 만약 교토를 또 간다면 이용할 생각이 있습니다.
일행이 여권을 잃어버린 걸 체크아웃 후에 알아서 다시 짐을 찾으러 갔을 때 방에 두고 온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같이 묵었던 방에 가서 확인시켜주셔서 찾을 수 있었고, 찾아서 다행이라고 하시며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