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빌리지 앞 아케이드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트윈2개 방 예약했는데 일본치고 꽤 커서 여유있게 쉬었습니다. 콘센트 구멍도 많도 2층이 로비겸 라운지인데 여기서 아침도 먹고 옆에 세븐일레븐에서 먹을거 사다가 먹기도 했습니다. 일본어를 몰라서 슬펐지만 만화책도 엄청 많았어요(빌려주기도 함) 그리고 대욕장… 3층에 있는데 사우나하시고 자판기에 흰우유 꼭 드세요. 시원하게 냉장돼있어서 그런가 낙원이었어요. 대욕장은 일반 목욕탕인데 탕이 너무 이뻐요 앞에 트로피컬 풀 나무 심어져있고, 가마솥? 같은 탕도 있어서 눈이 즐거웠네요. 조식도 일부러 추가해서 먹었는데 완전 일본 가정식 같고 만족했어요. 아침에 쿠마몬 그려진 사케도 나오니 맛도 보고 재밌었어요. 구마모토 자체가 크게 관광할거 없고 그래서 여유있게 쉬다 가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