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더 게이트 구마모토

구마모토역과 이어지고 캡슐보단 위입니다. 개인방을 주긴 하지만 위쪽이 뚫려있어 소음이 그대로 노출됩니다. 공용화장실에 샤워실이 같이있고, 샤워는 따로 룸 형식으로 되있습니다.

좋은 위치지만 주변에 아무것도 없고 청결헌데 방음이 좀 그런곳...샤워하기 좋고 잠만 자기에는 충분...술, 술을 마실곳이 없네..아, 자전거렌트가 좋아요

구마모토역에서 매우가깝고 싱글룸타입 캡슐호텔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수압도 쎄고 직원도 친절. 위치가 가장좋아요

아뮤플라자 건너편이라서 좋음. 공항갈때 아뮤플라자에서 밥머고 리무진버스타면 됨. 2층침대인데 윗층,아래층 침대가 들어가는 입구가 달라서 프라이버시가 보장됨. 천장이 서로 연결되어있어서 조용히해야하긴 하지만 문제안됨.

옆 방하고 천장이 다 뚫려 있어서 말 한마디 하기도 불편했어요. 잠 잘 때도 옆 사람 깰까봐 뒤척이기도 그렇고 알람 소리도 줄여서 못 일어 날까봐 신경 쓰여서 잠이 안 오고.. 그나마 저렴해서 어쩔 수 없기는 한데 편하게는 못자네요.

숙소 사진만보고 도미토리인줄 알았는데 거의 1인실방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락커도 길죽해서 밑에 보조가방 넣기도 좋고요. 방으로 가는 복도에 실내복 셀프로 가져다 쓸수 있고 이어플러그,면도기,칫솔세트 리셉션에서 셀프로 가져갈 수 있어요. 방안에는 대형수건,실내슬리퍼 제공하고 매일 새로 문옆 고리에 봉투에 걸어 제공하네요. 연박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다음에 올때에는 저도 요기 재예약하려구요. 3일이상이면 방청소도 해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저는2일만 일해서 아쉬웠지만 샤워실이나 화장실, 세면대 많아서 좋아요. 샤워실에는 발매트 셀프로 가져다 쓸수있게 되어서 저는 청결해보이는거 같아 좋았어요. 식사할수있는 공간에 충전기 꽂아놓는데도 있고 다다미처럼 되어 있는데 저녁되니까 엄청 복작복작해서 정신없었음 ㅠ 한쪽에 시원한물,전기레인지,뜨거운물포트 있어서 식사하는데 지장없었어요. 리셉션직원밤12시까지 있고요. Bar가 있어서 저녁에 오픈하고 자판기에서 표뽑아서 주문하는것 같더라구요.시간없어서 못 즐겼지만 나중에 이용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