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말리 풀 빌라

최고의 숙소입니다. 물론 직원들이 영어가 유창하진 않지만 최대한 소통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느 분 리뷰처럼 하루만 묵은게 정말 한이 될 정도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큰 스마트tv로 유튜브 넷플도 잘 봤습니다. 화장실 수질도 좋습니다. 필터 색 많이 안변합니다. 온수 빵빵합니다. 프라이빗풀은 작아보여도 실속있습니다. 꽤 넓게 즐긴 것 같습니다. 플로팅 조식도 하루 전에 미리 메뉴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 1박이다보니 체크인 시에 메뉴를 확정했습니다. 닭죽 죽입니다 진짜.... 한국인 입맛에 최고입니다.... 디너는 룸서비스로 시키려고 했으나 식당직원이 영어가 원활하지 않아 그냥 가서 먹었습니다. 창가자리는 개미가 많으니 꼭 안쪽으로... 칵테일도 제법 잘 말아줍니다. 침대 위에 웰컴사인이 제 이름만 되어있어 와이프 이름까지 요청드렸더니 다음날 하우스메이드가 와서 한 시간 동안 열심히 만들어줬습니다.... 위치는 좀 외져있습니다. 다만 언재든지 원하면 셔틀을 통해 아오낭해변까지 데려다주고 태워오니 불편함은 없습니다. 방 가격은 좀 있습니다만 가성비로 따지면 나쁘지않아 다음에 만약 끄라비를 다시 방문한다면, 여기서 장박할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점수를 잘 준 이유는 일단 아오낭비치와 거리가 떨어져있기 때문에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매일 원할 때 아무 시간에 셔틀 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너무너무 친절하고 좋은 시스템이었어요! 모든 직원이 친절했고, 조식서비스도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끄라비여행 첫 숙소를 드말리와 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