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치
미려도역에서 도보 15분정도인데 호텔 무료셔틀 운행해서 시간 맞춰 다니면 편했음. 근처에 도보2-3분내로 스타벅스,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왓슨스, 피엑스마트가 있어서 이것저것 사기 좋았고 패밀리마트 안 atm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로 수수료무료 인출할 수 있음
2. 시설
생긴지 오래되어서 전반적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있었지만 관리가 잘되어있는 편이었고 수영장을 아침일찍부터 밤까지 운영해서 하루에도 여러번 가서 수영함. 수영장은 샤워시설도 있어서 친구랑 같이 놀고 한명은 수영장 샤워실 한명은 우리방 가서 씻음.
3. 룸컨디션
트윈룸이었는데 더블베드 두개라 정말 편했고 화장실도 욕조랑 샤워부스 별도로 있어서 쾌적했고 특히 수압이 아주 강력해서 마음에 들었음. 침대 사이 사이드 테이블에 110v짜리 아울렛이 있었는데 뭔가 모르게 헐거워서 조금만 건드려도 빠지고 usb충전도 속도가 좀 느린듯했음. 수영장뷰인데 층수가 낮으면 꼭 커텐을 쳐둬야함. 밖에서 안이 완전 잘보임
4. 조식
기대보다 규모가 큰 조식부페였음. 일본인 관광객이 많아서인가 일식 느낌의 음식들이 많았고 빵은 별로 맛이없었음. 계란, 국수 즉석에서 해주는건 먹을만 함. 전반적으로 그냥 쏘쏘함
5. 수영장
사람이 많지않아서 너무 좋았음(이건 평일 투숙이라 그랬을지도)
수영모 없이 항상 놀았는데 딱 한번 깐깐쟁이 여자 직원이 수영모 꼭 써야한대서 없다고 하니 무료대여라고 해서 받아썼는데 꼬랑내장난없음 자쿠지도 있어서 밤에 맥주마시며 족욕하니 좋았음
6. 총평
친구들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워함. 위치랑 수영장이 제일 좋았음. 가오슝에 또 갈일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만약 또 간다면 재방문할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