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호텔 가오슝 이신

전체적으로 아주 청결하고 직원들이 엄청 친절합니다. 직원들이 24시간 상주 중이라 새벽에도 체크아웃 가능합니다. 2층 식당은 조식 시간 외에는 카페공간처럼 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4시간 다과 무료 제공도 되구요. 인공 모닥불이 있는데 여행마치고 돌아와서 소파에 앉아 불멍하기 좋았네요. 침대도 푹신하니 좋고 가격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유일한 단점은 지하철역에서 도보 12분 거리라는 점.. 물론 메이리다오역이나 루이펑야시장에서 근처까지 오는 버스가 있긴 한데 조금 돌아오기 때문에 우버 이용을 추천합니다. 하여튼 그것만 빼면 아주 완벽한 곳이었네요. 다음에 가오슝 오면 또 머물려구요. (컨딩에 놀러가서 스쿠터 대여하면서 호텔키를 맡겼는데 사장님이 이 호텔을 아시더라구요. 나름 유명한 곳인듯.)

저렴하고 위치도 적당하여 일단 예약 고고! 도착하는 순간 여기 스마트 호텔인가 할 정도로 1층 셀프 체크인 기계에 깜놀! 2층 리셉션 데스크 직원분들의 친절함부터 감동하였고. 방 및 시설의 편리함에 또 감동 받았습니다 조식도 감동. 커피 아이스크림 간식 등 서비스도 감동

전철역에서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평지라서 캐리어 끌고 가는게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시설도 깨끗하고 모든것이 훌륭합니다. 특히 바닥이 카펫이 아니라서 이것도 마음에 들어요. 적극 추천합니다

가오슝 가면 꼭 다시 머물고 싶은 숙소입니다. 안네데스크 직원분들이 영어를 잘하고, 조식이 훌륭하며 라운지가 편리합니다. 숙소에서 무료 제공됐던 과자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역은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고 숙소도 깔끔하고 창밖의 전망도 탁 트여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