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으로는 꽤 괜찮은 선택지.
레지던스 스타일 호텔로 수저 외에 조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은 밥솥까지 있음. 가격이 저렴하고, 청결함.
낮에 직원은 많이 바쁜지 접객 태도가 그리 우수하지 않으나 저녁에 사장님은 매우 친절하심.
외부 주차 공간은 몇 개 없어서 자리가 없다면 기계식 주차를 이용해야 함. 기계식 주차 안되는 차량 확인 필요.
바닥 난방이 중앙식 난방임. 하지만 온돌이라 요청해서 난방 온도 올리면 따뜻함.
아쉬웠던 점 : 수건 몇 개가 쿰쿰한 냄새가 나서 세탁기에 아예 삶음 빨래해서 썼음. 쩐내같은 것이 스며든 수건은 선별해서 폐기 처분 하길 꼭 부탁드림!!
화장실 문이 도르레 같은게 달려서 옆으로 미는 형식인데 매우 문이 무거워서 열 때 불편함. (닫히기는 잘 닫힘)
2박~3박까지는 개별 룸 청소는 없음.
쓰레기를 직접 정리해서 버리는 것은 조금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