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저우 바로니 파크 호텔

바로니 파크 호텔 청도 공항에서 출국장 2층으로 연결통로 따라가면 쉽게 나오는 접근성이 아주 좋은 호텔이었어요. 다만 처음 객실이 금연룸으로 요청했는데 담배냄새가 심하고 화장실 벽쪽에 일부 곰팡이가 있어 객실 변경 요청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사실 좀 짜증이 낫는데 프론트 남자분(팀장급으로 보임)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기분이 풀렸네요. 객실 수페리어 객실 예약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관리도 잘되고 무엇보다도 공항에서 도보로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다만 관광지 시내로 나갈때는 택시로 50~1시간내외 걸린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해요. 다음에 청도여행 올일이 있다면 바로니에서 1박 청도 5,4광장쪽 1박하면 좋을듯 합니다. 마지막날에는 여유있게 출국 수속을 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럭셔리하고 근사한 걸 기대하면 안되겠지만, 나름 가성비가 꽤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됩니다. 옆에 있는 바로니 그랜드 호텔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네요.. 암튼 중국 청도 2박3일 자유여행중 묵은 바로니 호텔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아쉽게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