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구) 라마다 호텔 건물에 있구요, 가면 데스크가 2개로 나뉘어 있어요^^;; 하나는 JS그랜드 호텔이고 하나는 인투라온 정선호텔인데, 같은 빌딩 / 같은 시설 / 같은 (구) 라마다 호텔인 것 같아요 방이 같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테리어랑 침대는 좋은데 경험이 정말 별로였네요.
직원은 친절했는데 담날 아침에 타올을 더 달라니까 당일 체크아웃은 데스크로 와서 가져가야한다네요. 이건 무슨 룰일까요..
시설은 너무 좋았고 침대도 푹신하니 편했는데 여기저기 아울렛이 뜯어져있고 보수가 안된 부분이 많아서 좀 불편했습니다. 제공된 종이컵도 안에가 더러워서 비위가 상했습니다. 화장실도 삐꺼번쩍 너무 고급스런 인테리어였는데 샤워 할 때 자주 물이 차가워지고 약해져서 추운겨울에 힘들었네요^^
잘 때도 윗방인가 고함소리, 물건 치는 소리에 깜짝깜짝 깨서 비몽사몽 뭔일인가 했어요.
주말에는 주차가 어려웠어요. 지하주차장은 만차고 무조건 지상에 해야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