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장이 잦아 제주시내 쪽에 항상 투숙을 해왔는데 이번에도 시내쪽이라 편리성 땜에,, 잠만 자면,, 생각에 가격이 저렴해서 예약,결제 했는데...
이후 수 많은 댓글을 읽고 뭔가? 설마 싶어 당일 오후3시 쯤 체크인 해서 들어가니 엘리베이터 내부는 진짜 처음보는 형태였다. 8~90년대 정도의 느낌 !!아무리 레트로가 좋아도 호텔이라면 고급스럽게 복고스러운 느낌이 나야지,, 방문을 열고 들어가니 투윈과 싱글이 나란히 있고,,2인치 정도의 모니터?. TV를 켜고 재빨리 와이파이가 되는지? 옆방호실로 잡힌다.다행!!
화장실들어가니 욕조에 왠 샤워줄이 있다.헤드는 욕조턱에 놓여 있고 물을 트니 지맘대로 움직이며 춤을 춘다. 줄과 헤드연결 부위가 파손되여 결합이 안된다. 수건은 고동색 1장.비누없고 샴푸없고 변기 진짜 옛날 집이나 있을 소형 양변기,,, 핸드폰이나 충전되면 빨리 탈출해야 겠다는 생각 밖에 안났다.
트립닷컴에 하고 싶은말,,, 회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도 상기와 같은 후진? 호텔을 알선해서 수수료 챙기지 말고 진짜 여행객, 출장객을 위한 적절한 여행사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바퀴벌레가 나 뒹구는 싼마이 호텔 알선하지말고 소개하지도 마세요.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