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바이윈 호텔

호텔에 도착할때부터 출발할때까지 세심한 배려를 체험할 수 있었어요. 특히 Reception Captain인 Xiaoye의 진두지휘에따라 예약사항부터 방 안내, 식사시간, 일몰 및 일출시간 공지까지... 이 호텔에서의 하룻밤이 특히 좋았던것은 모두 사랑스러운 그녀의 덕이었어요.

서해대협곡에서 모노레일 타고 올라오면 5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접근성 좋은 호텔 입니다. 전담직원인 송수린(宋书琳)님이 하나하나 신경써 주셔서 한국인 숙박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위챗으로 질문하면 몇분안에 답장해주셨습니다. 웰컴티와 딸을 위한 밀크티도 준비해 주시는 세심함에도 감동했습니다. 추천해주신 보신교까지 트레킹도 환상적이었고, 일몰, 일출 시간과 방법, 날씨까지 자세히 알러주셔서 모두 잘 경험했습니다. 황산은 꼭 산위의 1박을 추천하며, 백운호텔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체크인하기 전에 거의 5시간 동안의 트래킹으로 지친 상태에 만난 黄山白云宾馆은 사막에서 만난 오아시스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Xinghua의 도움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외국인이라서 말이 잘 통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매우 세심하게 우리가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 긴 시간 트래킹으로 지친 몸을 케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녀의 도움 덕분에 황산에서 멋진 기억들을 만들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20여년만에 다시 오른 황산. 운곡케이블카로 올랐는데 마침 비가 내려 4시간여 걸으며 구름사이로 보이는 절경을 구경하며 백운호텔에 도착했을때 이미 몸과 마음이 지쳐있었다.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 황메니저는 지친 우리에게 신속히 예약된 객실보다 더 로비와 식당과 거리가 근접하면서 쾌적하고 전망좋은 객실로 업그레이드해주고 간식과 차도 제공해주며 위쳇으로 친구맺어 수시로 정보를 주어서 타국이지만 전혀 불편하지않은 편안함을 느낄수있었다. 해발1860미터인 광명정 바로 아래에 위치한 이곳에 어쩜이렇게 편안한 공간이 있을까. 발의 피로를 풀수있는 족욕기도 있고 겨울엔 젖은 옷도 말릴수 있는 라디에이터도있다. 우산과 방한복도 준비되어있다. 고객을 위한 배려가 철저하다. 뜨거운물로 샤워후 잠시 휴식을취하고 저녁식사도 만족했다. 20여년전과는 음식도 업그래이드 되었네. ㅎ 로비에서 직원들이 연출하는 노래와 춤은 비와 운해로인해 제대로 보지못한 아쉬움을 보상해줄만했다. 다음날 아침 짙은운해로 인해 일출은 볼수없었지만 지나가는 구름이 창밖으로 언뜻 비춰주는 멋진 풍경을 잠시 감상할수 있었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간다. 가을이나 초겨울에 오면 맑은황산을 감상할수 있을까.

있는동안 서비스 및 친절함으로 잘 있다가 가요 일몰 보기도 가까워서 좋았다

Xiaoye 1박 머무는 동안 감사했어요!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웰컴 기프트도 주셔서 비록 날씨가 좋지 않아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황산에 대한 기억이 더 좋게 남을 것 같아요:) 저녁은 비싸서 컵밥 사들고 올라와서 먹었고 조식은 포함인데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