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관광단지 남문 시얼둔화위안 호텔

첫날 체크인했을 때 바닥이 이렇게 길쭉길쭉했어요. 둘째 날 청소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돌아왔을 때 침대 두 개 중 하나는 정돈되어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제가 나갔을 때와 똑같았어요. 바닥에 깔린 슬리퍼도 수거되지 않았고, 바닥에 떨어진 종이 조각도 치워지지 않았어요. 뭘 치운 건지 모르겠네요.

이 객실은 올해 3월에 새로 단장했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 냄새가 너무 강해요. 창문의 방음이 잘 안되어, 바깥의 소리가 선명하게 들립니다. 욕실에 있을 때 옆에서 변기 물 내리는 소리도 들립니다. 최악이었던 건 제가 체크아웃을 한 후에 직원 한 명이 저에게 좋은 리뷰를 써도 되냐고 물어봤다는 거예요. 제가 이런 질문을 했더니, 그녀는 제가 어느 방 번호로, 어느 플랫폼에서 예약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나를 위해 선물 가방을 싸고, 주문 내역을 확인한 후 더 이상 아무것도 묻지 않았습니다. 우선, 저는 선물을 전혀 원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제 경험에 대해 물었고 주문을 확인한 후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아서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