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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수타사의 전경 (출처: 한국관광공사)
홍천군에 위치한 수타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아름다운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의 건물은 전란에 모두 소실되었으나, 17세기 조선시대에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400년 세월을 보낸 아름다운 불교 건축물과 조형물,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월인석보와 같은 보물급 문화재와 다수의 지방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타사는 공작산이라는 아름다운 산 위에 자리하고 있는데, 주변에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생태숲과 맑은 계곡이 있어 함께 돌아보며 한나절의 힐링 여행을 즐기기 좋습니다.
홍천 수타사의 풍경 (출처: 한국관광공사)
수타사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독특한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타사는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사찰입니다. 경내를 거닐며 건축물과 조형물을 감상하며 역사 답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숲 해설사와 함께 생태숲과 계곡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수타사 숲길 앞의 부스에서 숲 해설사를 신청하면 수타사 생태숲과 산소길 주변의 나무, 꽃, 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풍철에는 수타사 일대가 모두 새빨간 단풍으로 물이 듭니다. 숲과 계곡 일대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단풍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홍천 수타사의 풍경 (출처: 한국관광공사)
수타사를 방문하기 전에 몇 가지 사항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타사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장소이므로, 방문객들은 정숙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종교적인 공간이므로, 적절한 의복을 입고 방문해야 합니다. 민소매나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하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개폐시간 없이 개방된 공간이나 산 속이므로 가급적 낮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법당 위로 올라가려면 신발을 벗어야 하므로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는 게 좋습니다. 또한 예불을 드리거나 절을 할 때는 모자와 선글라스를 벗어야 합니다.
홍천 공작산 생태숲 (출처: 홍천군)
수타사가 위치한 홍천군은 강원도 영서 산간 지역으로 대한민국 중북부의 도시 지역보다는 기온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 계절별 날씨는 다음과 같습니다.
-봄은 10~20도 선으로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많습니다.
-여름은 25~30도 선이나 도시 지역보다는 기온이 낮고 쾌적하며 특히 밤 시간대에는 20도 아래로 내려가기도 합니다.
-가을은 10~20도 선으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드는 여행 최적기입니다.
-겨울은 0도 아래로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씨를 나타내지만 눈이 오면 매우 낭만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홍천 수타사의 가을 풍경 (출처: 홍천군)
수타사를 방문하기 전에 몇 가지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신고 벗기 편하고 발을 잘 잡아주는 신발이 좋습니다. 법당에 올라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하고, 생태숲 등을 돌아볼 때는 발을 튼튼하게 잡아주는 신이 필요합니다.
-경내에 식수대가 있으나 마시는 것이 꺼려진다면 생수를 준비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시 지역보다는 기온이 낮은 곳이고 특히 해가 지면 기온이 크게 떨이지므로 계절에 알맞은 가벼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천 수타사와 생태숲의 전경 (출처: 홍천군)
수타사는 산속에 자리한 데다 홍천 시내에서 버스가 하루에 1~3회 다닐 정도로 대중교통편이 드물기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항에서: 수타사가 위치한 홍천에는 공항이 없으며 주요 공항과 모두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어디서든 3회 이상 환승해야 합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양양국제공항으로, 대중교통 이용시 3~4회 환승해 약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자동차로는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거리는 110km 안팎입니다.
-기차역에서: 경춘선 남춘천역이 가장 가깝습니다. 남춘천역 부근에 있는 춘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홍천에 도착한 뒤 수타사행 버스를 이용합니다. 단, 수타사행 버스는 하루 1~3회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자동차로는 약 45분 소요되며, 거리는 44km입니다.
-버스터미널에서: 홍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수타사행 버스를 이용하면 50분~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차 간격이 하루 1~3회로 매우 드물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합니다. 자동차로는 약 18분 소요되며, 거리는 11km입니다.
홍천 공작산 생태숲의 입구 전경 (출처: 홍천군)
수타사를 여행할 때 알맞은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타사가 위치한 홍천군에는 펜션이 발달해 있습니다. 수타사가 있는 공작산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고, 홍천강 일대에는 상당히 많은 펜션이 밀집해 있습니다. 자동차로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펜션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의 리뷰를 꼼꼼히 읽으면 전망, 시설, 서비스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홍천군 서쪽에는 대표적인 리조트 중 하나인 소노벨 비발디파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휴식과 수타사 여행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요금 (높은 순) | 723,572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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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낮은 순) | 45,712원 |
리뷰 수 | 32개 |
호텔 수 | 48 |
평균 요금(주중) | 173,689원 |
평균 요금(주말) | 209,1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