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퍼드 홍콩 후기

빅토리아 하버 뷰 룸을 특별히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 4층 그것도 가장 끝방을 배정받았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은 동남아시아 분이셨는데,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고속도로 옆에서 잠을 자는 것 같았고, 소음 공해가 80데시벨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둘째 날 밤에는 도로 공사라도 하는 건지 새벽 4시까지 소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말 너무했습니다. 이틀 밤을 묵었는데,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지경이었습니다. 하룻밤에 2000위안 가량 하는 소음 가득한 방이, 200위안짜리 조용한 7데이즈 체인 호텔보다도 못하다니요.

처음에 제 실수로 날짜를 잘못 예약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호텔 측에서 플랫폼과 취소 및 처리 방식을 매우 친절하게 협의해 주셨습니다. 호텔과 플랫폼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후 체크인 당일, 차에서 내리자마자 로비 밖 직원분이 미소 지으며 먼저 다가와 짐 옮기는 것을 도와주셨고, 호텔로 들어갈 때도 직원분이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호텔 로비 매니저님께서도 제가 체크인할 것인지 친절히 물어보신 후 프런트 데스크로 안내해 주셨습니다. 프런트 데스크 직원분도 매우 친절하셨고, 체크인 수속도 매우 신속했습니다. 수속을 마친 후에는 엘리베이터까지 직접 안내해 주셨고 따뜻하게 손을 흔들어 배웅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예약했던 방인 줄 알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초호화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해 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이지 돈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가성비였습니다. 경치도 정말 환상적이었고요. 방은 편안하고 아늑했으며, 모든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었고, 교통도 매우 편리했습니다. 건물 아래로 몇 걸음만 가면 K11이 있어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한곳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느 한 곳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그날 저를 응대해주셨던 로비 매니저님들과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홍콩에 오면 또 다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홍콩(InterContinental Grand Stanford Hong Kong)을 선택할 거예요.

이번 홍콩 방문 시, 위치와 교통 편리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오래된 호텔이지만 서비스는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호텔이 빅토리아 항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었고, 하버 터미널과도 매우 가까웠어요. 호텔에서 나와 육교를 건너면 해안 도로를 따라 걸으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빅토리아 항구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 밤에 본 야경과 낮에 본 바다 풍경 모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스탠포드 홍콩은 침사추이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해변가에 자리하여 문을 열면 바로 바다가 펼쳐집니다. 고층 오션뷰 객실에 묵었는데, 180도로 펼쳐진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낮에는 배들이 점점이 떠다니고, 밤에는 네온사인이 수면에 반사되어 침대에 누워서도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45㎡부터 시작하며, 은은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침구는 매우 부드러웠고, 욕실은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었으며 깊은 욕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메니티는 아틀리에 블룸(Atelier Bloem) 제품으로, 향까지 고급스러웠습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해피아워에는 따뜻한 음식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구운 소갈비와 치즈 플래터, 완탕면은 즉석에서 조리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선셋을 배경으로 샴페인을 곁들이니 정말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을 느꼈습니다. 조식은 테오스 레스토랑(Theo’s Restaurant)에서 맛볼 수 있었는데, 랍스터 오믈렛과 트러플 버섯 볶음은 꼭 주문해야 할 메뉴였습니다. 서버가 제 이름과 취향을 기억하고 있어 세심한 서비스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피니티 풀은 빅토리아 하버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었고, 수온은 28도로 항상 유지되어 쾌적했습니다. 저녁 무렵 수영을 마치고 선베드에 누워 바닷바람을 쐬니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위치는 정말 완벽했습니다. 훙함 역까지 도보로 3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호텔 셔틀버스가 공항 익스프레스와 바로 연결되어 편리했습니다. 바로 옆에는 스타의 거리와 K11 뮤제아(K11 Musea)가 있어 접근성도 뛰어났습니다. 컨시어지에서는 룽킹힌(龍景軒) 창가 좌석 예약까지 도와주었고, 웡퉁면 맛집 지도까지 친절하게 인쇄해 주어 정말 감동했습니다. 체크아웃할 때는 미니 커스터드 문케이크를 선물로 주었고, 프런트 데스크에서는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4시까지 연장해 주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습니다. IHG 플래티넘 회원 혜택도 최고였습니다.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는 물론 2인 조식까지 제공받아 머무는 내내 귀빈 대접을 받는 듯했습니다. 다음 홍콩 여행에도 망설임 없이 이곳에만 묵을 것입니다.

와, 인터컨티넨탈 호텔을 선택하길 정말 잘했어요! 빅토리아 하버 전망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체크인 첫날 폭우가 쏟아졌지만, 그것 또한 나름의 운치가 있었네요. 호텔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트윈룸에 묵지는 못했지만, 더블룸 침대도 충분히 넓어서 좋았어요. 어느 날 오전에는 아이가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도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셔서, 저희는 마음 편히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레스토랑 서비스도 아주 좋았고, 음식 종류도 매우 다양했어요.

예약했던 오션뷰 객실은 전망이 정말 끝내줬어요. 약간 비스듬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경치는 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 K11, 스타의 거리,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10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었고, 주변에 식사할 수 있는 쇼핑몰도 있어서 편리했어요. 서비스도 아주 훌륭했어요. 차에서 내리자마자 짐을 들어주려고 달려와 주셨고, 프런트 직원분들도 보통화(만다린)와 영어 모두 편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일부 후기들을 보고는 좀 낡은 호텔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아주 괜찮았고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하버뷰 끝장납니다 호텔 위치가 좀 애매해요 그것만 빼면 괜찮아요

하버뷰 객실 진짜 넓고 좋아요 딱 창가에서 육교랑 하버 보이는데 힐링 그 잡채... 피트니스센터랑 수영장도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10분 걸으면 빅토리아 하버랑 침사추이역이어서 주변 관광지로 이동할 때도 편리해요!

시설이 생각보다 노후됨 빅토리아 하버뷰 낮에는 잘 보임 밥은 우리가 더러워서 안 보임 위치는 좋아서 홍콩섬이나 디즈니나 다 30-40분 내로 갈 수 있음 지하철 역까지 10분 정도 도보 거리

위치도.홍콩의 침사추이 중심이고 접근성이 뛰어난 좋은 호텔이라 평가 합니다.

호텔 위치가 좀 애매하고 생각보다 야경은 소소.. 호텔 만족도는 가격대비 불만족.. 청결이나 방 컨디션에 신경 써야할 듯

위치 서비스 하나 하나가 너무 좋았어요

호텔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빅토리아 항구 바로 옆이라 몇십 미터밖에 안 떨어져 있었어요. 제 방에서 보이는 빅토리아 항구 전망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방은 티끌 하나 없이 깨끗했고, 베개는 완벽한 비율이었고, 생수도 무제한으로 제공되었어요! 무엇보다 샴푸나 목욕용품을 따로 가져갈 필요가 없었어요. 호텔에서 어댑터를 제공해 주니까, 혹시 부족하면 더 큰 멀티탭을 가져갈 수 있었어요. 항구 근처에서 리갈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진짜 크리미한 맛에 HK$9에 먹었는데, 마치 어린아이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다음에 홍콩에 오시고 예산이 HK$1,400 정도라면 이 호텔을 꼭 이용해 보세요. 저희는 스탠다드룸을 예약했는데, 빅토리아 항구 전망 객실로 업그레이드해 줬어요. 정말 세심한 배려였어요! 가족들과 꼭 다시 방문할 거예요.

위치가 훌륭하고 매우 편리합니다. 빅토리아 항구가 걸어서 금방이고, 스타의 거리도 매우 가깝습니다. 객실은 깨끗했고, 아이가 둘이라 엑스트라 베드를 무료로 추가해 주었습니다.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어 중국 본토 관광객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단점은 홍콩의 호텔 객실은 일반적으로 작고, 에어컨이 너무 춥다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