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아파트먼트 인 빈홈 스카이레이크

놀랍게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저는 출장객으로 하노이에 자주 오는데, 항상 스카이레이크에 묵습니다. 스카이레이크에 묵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 호스트는 정말 특별했습니다. 1. 숙박 전에 호스트에게 연락했을 때 S1 건물에 묵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체크인 날짜에는 S3 건물이라고 하더군요. 그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습니다. 2. 저는 원베드룸 타입을 예약했습니다. 체크인하고 보니 실제로는 투베드, 투욕실 타입이었는데, 호스트가 다른 침실과 욕실을 그냥 잠가 버렸습니다. 3.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건어물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다행히 다른 지방 도시로 여행을 가는 중이라 숙소에 오래 머물지는 않았지만 (짐만 두고 잠깐 머물렀습니다), 그래도 냄새가 너무 거슬렸습니다. 4. 호스트가 1,000,000 VND 보증금을 요구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카이레이크에 묵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보증금을 내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역 여행 때문에 숙소를 비워두었기 때문에 결국 보증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호스트는 체크아웃할 때 보증금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스카이레이크 숙소의 "비대면, 프런트 데스크 없음" 시스템을 고려하면 어떻게 환불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5. 호스트가 마지막 밤에 다른 숙소로 옮겨 달라고 했습니다. 제 마지막 밤이었습니다. 지역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마지막 밤을 묵고 아침에 체크아웃할 예정이었습니다. 호스트는 이미 제 일정을 알고 있었고, 지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다른 숙소로 옮겨 달라고 했습니다. 하룻밤만 묵으라고요. 저는 거절하고 숙소를 옮기지 않았지만, 아마도 (1)과 (2) 때문인 것 같습니다. 호스트가 예약 관리에 실패하고 마지막 밤에 숙소를 옮겨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스카이레이크 숙소가 전반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 호스트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