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 가성비로 최고의 호텔이예요.
무료로 아침 조식을 제공하는 것도 좋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네요.
호텔은 일본계열 호텔답게 기능만 압축해놓은 작은 사이즈지만 깔끔해서 좋았어요.
다만 덩치가 많이 큰 사람이라면 화장실의 크기는 살짝 불편할수는 있을듯해요.(특히 변기가 너무 작아서...)
대체로 만족스러운데 아쉬웠던 점은 콘센트중에 USB콘센트가 없어요. 이용할실거면 플러그 꼭 챙기셔야합니다.
그리고 침대에서 바로 연결할수있는 콘센트가 없고요 호텔에서 제공하는 작은 멀티텝 있기는한데....그거 꺼내서 줄을 연결하기는 경로상 침대위를 지나가야야되서 에매하네요.
그외에 비누, 빗은 호텔 로비의 카운터 옆에서 무료 제공되고있으니 챙겨서 이용하시면 되고 치약, 칫솔은 로비에있는 자판기에서 구매할수있어요.
면도기, 스킨로션 등은 제공되지 않아서 해운대쪽 다이소에서 사서썼네요.
위치는 해운대에서 가깝고 호텔 바로앞에 부산역, 김해공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이동하기 수월했어요.(택시 정류장이 있는데 버스 정류장하고 햇갈릴수 있으니 조심) 다만 지하철에서는 조금 걸어야되는 위치란건 살짝 아쉽긴하네요. 위치적으로 더 좋은 곳들은 금액이 더 비싸지는 만큼 가장 적절하게 타협한 위치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