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0시쯤 입실하려고 갔더니 대기팀 5팀. 30분 기다려서 겨우 방으로 입실했습니다. 방이 없다는게 말이 되는지, 대실로 돌려서 실컷 돈벌고 정작 일주일전부터 예약한 손님은 길바닥에서 대기하는게 어느 호텔의 서비스인지 듣도보도 못한 경우네요. 입실시간쯤이나 더일찍 도착한 경우라 방청소로 대기해달라는건 이해해도 저녁시간대에 갔는데 한팀도 아닌 무려 다섯팀이나 대기한다는건 누가봐도 방을 대실로 돌려서 돈버는 수작아닌가싶네요. 호텔에서도 인정한 부분으로 압니다만, 조식쿠폰이나 높은층뷰는 원하지도 않는데 줘놓고 서비스줬으니 감사해해라는 마인드는 이해할수가 없네요. 버짓룸(더블룸)으로 예약했더니 현장에서 방이 좁으니 조금 큰방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겟다고 하셨죠? 그럼 버짓룸이였으면 바로 입실가능했나요? 아니라고 하셨죠? 즉 방이 없으면서 업그레이드해주겠다는 빌미로 손님기다리게 해놓고는 당당한 호텔측 마인드를 이해할수 없습니다. 모텔만도 못한 서비스에 다시는 이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최악의 호텔을 광명에서 경험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