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하이킹 후 하우스티나에서 1박...
민박이라기 보다는 호텔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수영장은 아이들 초등생 정도 물놀이에 매우 적당함.
와이파이가 공용장소에서만 된다고 하는데, 방안에서도 너무 잘됩니다.
방갈로룸을 사용했는데, 문을 여느 순간 온방안에 나무냄새가 너무 좋았고, 주위에 정말 이름다운 민박들과 시골의 여유로운 풍경 정말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입니다.
주인 아주머니와 일하는 사람들, 아마 가족 같은데, 젊은 여자분은 확실히 따님, 너무 친절하고, 저녁식사로 바베큐 정말 강추합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같이 나오는 감자튀김이 어떻게 그런 맛이 나는지, 정말 강추합니다. 레드와인과 맥주를 마셨는데, 와인은 약간 달콤하고 개운한 맛으로 초보자들이나 부모님들, 여자분들 잘 맞을것 같고, 식사와 함께 드시기에 좋습니다.
야간에는 하늘에서 별이 보입니다. 꼭 야간에는 시간 내서 마을 한바퀴 걸으면서 하늘을 보세요.저는 이숙소를 미리 알았다면, 그냥 1박을 힐링을 위해 더 하고싶었습니다. 한적하고 여유로운 시골 마을의 느낌과, 주인 아주머니와 일하는 분들 정말 친절합니다. 방갈로 방은 특별히 에어컨이 필요없이 시원하다못해 추을 정도이고, 방안 가득 나무냄사가 너무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정말 좋고, 친구들끼리 쉬기에도 좋습니다. 예제르나 플리트비체 사용마시고 하우스티나 사용해보시길 정말 추천합니다.
단 TV는 크로아티아, 독일 방송만 나오고 영어 방송도 없더군요.
아침 식사는 정말 소박한 정도, 과일과 콘푸레이크, 빵, 치즈, 요거트 정도로 매우 심플합니다. 가족끼리 또는 친구끼리 밤에 별보며, 수다떨고 맥주나 커피 한잔...마을 뒤 덮는 풀냄새, 나무 태우는 냄새....플리트비체와 정말 잘어울리는 숙소입니다. 참고로 한국인들도 매우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아주좋음
57생생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