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와 뷰도 괜찮고 부대시설이 잘갖춰져있어요.
시설이 노후화되어서 곳곳에 흔적이 있습니다.
티비도 스마트티비가 아니고 미러링도 안되서 기본 채널만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샤워용 큰 타월이 아닌 일반 직사각형 작은 수건을 인원수+1개로 제공됩니다. 추가 수건이 필요하면 개당 500원의 비용이 발생되는데 호텔오면서 개인 수건을 가지고 다녀야 하는건지^^ 저렴한 모텔을 간것도 아닌데ㅎㅎ
아 그리고 분리수거 하고 쓰레기도 버리셔야 합니다. 다른곳은 분리수거장에 가면 캔/유리/종이 이런식으로 각각 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여긴 일반쓰레기용 1개와 분리수거함 1개 이렇게 되어 있어서 분리수거의 의미가 있는지... 관리가 안되어 있어 한데 뒤엉켜 있던데요.
현관문쪽 소음도 굉장히 취약합니다. 방 바로 앞이 직원 전용 공간이였은데 직원분이 쾅쾅 문닫을때마다 저희쪽 문도 흔들리면서 소음이 크게들려서 누가 문 두들기는줄 알았어요.
다음에 거제도에 또 놀러온다면 굳이 이 가격에 여기는 안올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