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체크인할때 여행의 시작이라 긴장해서 영어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카운터의 남자 직원이 많이 답답해하는걸 느꼈으나 친절해서 이해되었고 엉망인 영어와 파파고로 잘 해결했습니다 .. 숙소 바로 앞에 노숙자와 **초 천국이었지만 우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이라 괜찮았습니다 (**초 냄새는 피해가 상당하고 속이 안좋았지만요) 주변 상권의 흑인들이 오히려 우리에게 친절하고 착했습니다 ㅎㅎ 언젠가 다시 프랑크푸르트에 오게된다면 (안올 것 같지만) 다시 숙박할 의향이 있습니다 ! 숙소의 위생은 한국의 흔한 모텔보다 깔끔하고 좋아요 처음에 진드기 기피제를 안뿌리고 눕자마자 진드기에게 물린 것만 빼면요 (이후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잤더니 하나도 안물림) 석회수라 샤워기필터 새 제품 구매해서 왔는데 이틀만에 조금 색이 누렇습니디 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