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시티 호텔 프랑크푸르트 하우프트반호프 주트

프랑크푸르트 중심역과 가까운 위치, 깨끗하고 친절한 직원, 편리한 교통. 리모델링으로 더욱 깔끔해졌으며, 관광지와 가까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과 매우 가까운 위치라 우범지역을 지나지 않아도 되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근처에 기차역 뿐 아니라 트램 정류장과 버스터미널도 있어서 근교 소도시를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근처 대형마트인 rewe 는 우범지역에 제일 가까운 곳이 있고, 강변 쪽으로 한 군데가 더 있는데 그 곳을 추천해요.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호텔이라 객실청소가 매일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호텔 쪽에 따로 요청을 하면 체크해두었다가 객실청소를 해준다고 했는데, 숙박 2일차에 미리 요청 해둔 객실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좀 불편했어요. 객실청소와 별개로, 수건은 필요할 때 요청하면 갖다 줍니다. 전반적으로 리셉션 직원들이 친절했고, 상냥했어요. 개인 사정으로 예약이 2개였는데, 방 하나로 합쳐달라는 요청도 잘 들어주었어요. 키오스크는 한국어서비스가 됩니다.

2박3일동안 호텔에 머물렀는데 처음 체크인 할때 트러블,서비스가 정말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하우스키핑을 부탁하러 카운터에 갔는데 갑자기 체크아웃 해놓고 자기탓 아니고 내가 잘못한것처럼 말하는게 정말~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근데도 긍정적으로 여행이니깐 넘어갔는데 다시 호텔에 도착하고 들어갔는데 전혀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또 카운터에 가서 물어보니 잘못인정 안하고 타올만 주면 괜찮냐고 물어보는게 너무 상실감이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