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도착해서 8월에는 메인 수영장이 문을 닫는다는 걸 알게 됐는데, 제가 이 호텔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어요. 정말 실망스러웠어요. 문제가 생기면 전화해도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블루투스 스피커 코드도 안 꽂혀 있었고, 냉장고도 시원하지 않았고, 아무도 오지 않았어요. 방에 있는 쓰레기와 수건은 아무도 가져다주지 않아서 전화로 버려야 했는데, 또 다시 아무도 오지 않아서 복도에 있는 물건들을 다 버렸는데, 마침 지나가던 사람이 와서 가져다주더라고요. 다시는 여기 묵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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