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_there
2024년 8월 25일
방 옆에 테라스 바 있습니다. 영업시간 1시까지고 창문 열면 바에요ㅋㅋㅋㅋ 제가 리뷰를 제대로 안봤는데 그냥 그때까지 자는 건 포기하시면 되고, 축제 기간이라 바쁜 건 알겠지만 침대 배정 받아서 갔는데 다른 사람 짐이 있었고 주인을 모르는 짐이라 카운터 오라고 되어있었어요. 그 사람 올 때까지는 문제 해결이 안됨..
시설 자체도 별로고 디파짓 내고 드라이 빌릴 수는 있지만 전기 코드가 없습니다ㅋㅋ 방에서 말릴 수있긴한데 다른 사람 1층 침대 바로 옆에 가서 말려야해요. 전기코드가 하나인? 즉, 핸드폰 충전도 운 안 좋으면 불가능합니다. 저는 휴대용 충전기로 충전했어요.
10시-6시까지가 조용히 해야하는 시간인거 같은데 1시까지 영업하는 바가 옆이면 무슨 소용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샤워실도 방에 있지만 9개?12개 침대 당 하나이고 변기와 함께 있으니 꽤나 불편합니다. 캐리어 넣는 라커는 없고, 별도로 꺼내서 잠그는 라커는 빌릴 수있어요. 1층 침대 아래에 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카운터 상주 인원은 1명이라서 체크인에 당연히 시간 소요 많이되고 트러블 해결 잘 안됩니다.
추운 지역이라 에어컨은 없고 난방시설은 모르겠어요.
저도 사실 축제라서 낮은 리뷰에도 불가피하게 예약한거고, 그렇게 숙박하는 게 대부분일텐데 - 아니라면 the cod-court를 가셨겠죠ㅋㅋ 백배 좋습니다 - 어쩔 수 없더라도 이런 사항들 알고는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