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분들은 친절했고 호텔의 바다전망, 위치 모두 좋았습니다. 다만 언덕진 곳에 있기 때문에 짐 가지고 도보 이동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게 좋겠어요.
객실이 아주 널찍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큰 불편없이 편안하게 잘 이용했습니다. 단점이라면 침대 가까운 쪽에 콘센트가 없어서 조명등 뒷편의 콘센트 이용을 위해 일부러 협탁을 움직여야 했네요. 그러다 협탁 근처 청소는 약간 부실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노출된 부분인데도 거미줄이 있더라구요. 그밖에는 에어컨을 꺼도꺼도 다시 켜져서 너무 추웠다는 게 두 번째 아쉬운 점입니다.
아침식사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가성비 너무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되었네요. 한식이 더 잘 차려진 편이고 빵은 맛이 좀 떨어져서 한식을 비선호하는 외국인 손님들은 좀 아쉽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해에서 가장 나은 호텔이라고 하네요. 다음에도 또 머무를 의향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