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토스만이 보이는 베란다전경이 끝내줬음. 침대, 욕실, 방사이즈 모두 만족스러웠.
다만, 24시간 짐보관이 가능하다더니 오전 11시전에 도착했는데, 호텔 프론트가 닫혀 있었고, 짐을 맡기지 못한 채 캐리어를 차에 싣고 다녀야 해서 매우 불안했.
오후 2시 30분에 호텔 문이 열렸고, 지하주차장 내려가는 길은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해 두려웠지만, 주차장 자체는 넓었.
웰컴드링크는 객실로 가져다 주었고, 사과주스였.
객실엔 물이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사서 가야 함.
호텔조식은 할인하여 1인당 9유로에 준다했으나, 안 먹음.
데스크직원의 영어는 매우 빠르고 많고 발음(그리스식 영어발음?)이 알아듣기 어려웠.(내가 잘 못하기도 하지만)
체크 아웃 때 객실 도어 손잡이가 뽀개져서 데스크에 말하고, 문열어줘서 나옴. 청소하는 직원 친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