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가 별로였습니다. 체크인시 아무말 없다가, 엘레베이터 타려는데 갑자기 나타난 남자직원분이 “죄송한데요, 신분증 검사 좀 할게요” 하고 잡아서 다시 가서 신분증 보여줬습니다. 프런트 직원 분 외에 남자 직원 둘이 갑자기 나타났는데.. 뭔가 ‘자기들끼리 우리 얘기를 하다 요청한건가?’ 싶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ㅋㅋ
체크인 때 요청을 하던가, 아니면 고객님 죄송합니다. 직원이 미처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면서 정중하게 요청해야하지 않나요?
표정도 매우 딱딱했고, 체크인 하고 엘레베이터 잡는 중에 붙잡아서 제가 무슨 잘못을 한 마냥.. 불쾌했습니다. 그 분위기는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체크인 할 때부터 기분이 나빴어요 ㅎㅎㅎㅎ
미성년자가 아닌지 확인해야하는건 이해합니다만 그렇다면 체크인 시 요청하거나, 그걸 놓쳤을경우 정중히 안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체크인 서비스 응대가 숙박업소의 얼굴이나 마찬가지인데… 아무리 부띠끄 호텔이라도 ㅜㅜ 걍 모텔로 이름 바꿔야할 듯.. 다신 갈 일 없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