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 미카즈키 재패니즈 리조트 & 스파(Da Nang - Mikazuki Japanese Resorts & Spa)

가족들(아동)과 여행 하기에는 정말 좋네요 어른들도 22층 인피니티풀만 이용한다해도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다만 위치가 좀 아쉽습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여행 오게 되었는데 체크인 전에 기념일 서비스 요청하였더니 간단히 축하 서비스 해 주셔서 기분 좋게 묵을 수 있었어요. 객실은 부부와 아이 1명 세 가족 쓰기에 충분히 넓었고 세면대와 외부 욕조, 발코니도 구비되어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드레스룸이 따로 크게 마련되어 있어 객실을 깔끔히 쓰기 좋았습니다. 직원들은 전체적으로 영어 사용이 원활했고, 모두 친절하였습니다. 이번에 룸서비스, 워터파크, 식당, 조식, 나미비치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비용대비 모두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룸서비스 포크립과 워터파크 간식 중 반미와 만두튀김, 카란 레스토랑 김치 샤브샤브가 아주 맛있었어요. 워터파크는 2일 이용 가능했으나 하루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용하여 하루로 충분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는 기간이라서 한산히 이용 가능하고 드래곤 튜브 타기도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원래 조식 먹을 수 있었던 블루 레스토랑이 공사중이어서 조식을 예쁜 식당에서 먹을 수 없었고, 오전 8-9시부터 오후 6시 중 3층 공사 소음이 있어 객실에서 편히 쉬는데 방해가 되었습니다. 더 좋은 날씨에 방문했다면 좋았겠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공사 없는 기간 동안 다시 이용해 보고 싶네요.

직원들이 너무 착해서 좋았어요. 빌라쪽을 예약해서 계속 버기를 불러서 다녔는데 너무 자주 돌아다니니까 저희 기억도 해주고 저희가 방 번호를 말하지 않아도 데려다 주시더라고요. 워터파크는 사실 미끄럼틀 하나만 재미있었고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에게는 좋을 것 같아요!

시내와의 거리가 좀 아쉬웠고 청결도는 만족스러웠으며 아이가 여행내내 열이 났는데 간호사의 정성어린 조치에 감사드립니다.

다소 교외에 있지만 주변이 한적한 편이라 조용한거 좋아하면 오히려 플러스 요소입니다. 또 우리나라 기준으로 택시비가 비싸지 않은 편이라 교통도 괜찮구요. 조식도 뷔페식으로 휼륭했는데 특히 빵이 기가막히도록 맛있었습니다. 쫄깃쫄깃 한게 좋더라구요. 다만 워터파크 이용할때 실내와 실외가 분리되어 있는 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성인들을 위한 시설로는 다소 약하구요. 대신 옥상에 있는 인피니티풀이 매우 좋으니 감안할만하더군요. 담에 시간이 없을 때 휴양목적으로 한다면 강추하는 리조트입니다~

위치가 시내에서 많이 떨어져서 택시비가 많이 나가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무조건 강추에요 저희가 먹었던곳은 빌라 였는데 한국에서도 층간소음에 시달리는데 한국에 층간소음은 소음이 아니에요 우리 위에 게스트 룸에서 테이블끄는 소리 의자끄는 소리를 아침 새벽 6시부터 들어요 자다가 벌떡벌떡 깨요 아이 말에 의하면 전쟁이 난줄 알았데요 5일을 시달렸어요 낮에는 관광하려고 나가지만 밤 11시에 새벽 6시부터 관광하러 나가기 전까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테이블끄는 소리 의자끄는 소리에 미처 버리는 줄 알았어요

처음 가본 다낭~ 미카주키는 최고였고 거리가 좀 멀지만 강추입니다

한시장에서 144000동 나왔구 미카츠키호텔에서 공항까지는151000동 나와요! 워터파크 투숙객 할인 20퍼? 되구 워터파크.온천 너무 좋아요 ㅠㅠ 미카츠키 내 식당 카렌샤브샤브 갔는데 분수쇼 보면서 밥먹으니 정~말 좋았어요 그랩도 너무 잘 잡혀서 시내가서 밥 드시고 오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 특히 룸도 쾌적하고 너무 깔끔 했어요 루프탑도 굿! 다낭 오면 미카츠키는 재방필수 할거에요 !

모든 것이 다 애매합니다. 제일 안좋았던건 에아컨 방향. 아무리 조절 해봐도 메인침대 얼굴 방향으로 에어컨 바람이 나와서 ㅠ 여행와서 감기 걸릴까봐 신경쓰였습니다. 조식도 애매하고… 워터파크도 애매하고 ㅎㅎ 추석 성수기 였는데도 9시 오픈런 때만 붐비고 다들 12시쯤 빠지더라구요. 놀기 쫌 애매해요. 좋다 싫다 아니라 좀 애매…다음 여행에 또 올 것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