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없는데 숙소가 좋아보여서 고민하다가 숙박결정했어요!
구글맵, 아고다, 트립닷컴에서 이 숙소를 지칭하는 말이 다 달라서 숙소 측에 연락할 때 애를 좀 먹었지만ㅠ 셀프체크인 시스템으로 숙박 몇일 전에 메일로 체크인하는 방법이 오는 것 같은데 제가 받은 메일은 보안상의 이유로 체크인 방법이 마스킹되어서 직접 연락드렸어야했어요. 처음에 안받으셔서 큰일났다 했는데 후에 콜백 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일본어는 조금 하지만 못 알아듣는 부분이 있는데 한국말을 하실 줄 아는 직원분이셔서 어렵지 않게 의사소통했습니다.
체크인은 사전에 받은 메일 속 정보(저는 전화로 알아냈지만요!)로 단말기에 입력하시면 방 호수와 비밀번호가 뜹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와 했네요. 이정도 비용으로 이런 시설과 청결? 저는 가성비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딱 4팀만 받는 리조트라서 소란스럽지 않았어요. 아메빌도 걸어서 10분이면 가는 것 같더라구요! 접근성이 짱입니다... 다만 여느 아메빌근처 숙소답게 폭주족 소리는 심하더라구요...ㅎㅎㅎㅎㅎ 일정 빡세게 굴리시고 기절하면 아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숙소리뷰 잘 안쓰는데 너무 감동받아서 씁니다.. 4인 이상으로 다시 오면 다시 묵고 싶은 숙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