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옆에 24시간 편의점이 있고, 주변 시설이 번화가보다는 현지인들이 사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리고 내부 시설은 낡았지만 청결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네 시골집에 온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희는 저렴한 가격에 잠만 자고 나오면 되었기 때문에 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하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민박같은 느낌의 숙소도 괜찮다 하시는 분들은 이용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보증금을 현금으로 납부하였고, 퇴실 시 돌려줍니다. 수건이 제공되지만 흔히 생각하는 목욕수건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 수건 지참하시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인 샴푸, 바디워시도 구비되어 있으나 개인적으로 준비했습니다. 일회용 치약 및 칫솔이 제공되고, 흡연이 가능한 방을 예약했는데 담배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