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일정 여유가 생겨 급하게 숙소를 검색했고 트립닷컴 믿고 예약했는데 제가 엄청난 실수를 했네요. 서울에서 부산 도착 후 렌트해서 어렵게 찾아갔는데, 건물 내 주차 없고 좀 떨어진 건물 주차 안내 문자만 받고 플래티넘 호텔의 룸 (업그레이드해주셨다는데 뭘 업그레이드 한건지 참나~) 체크인 후 숙소에 들어갔는데 불결힌 냄새와 바닥, 환풍기 소음, 딱딱한 매트리스, 불결한 쳄구류 등 모든 환경에 가족 모두 깜짝 놀란 마음 달래려, 일단 저녁 식사 후 회의해서, 체크인한 숙소에선 도저히 잘 수가 없어서 인근에 다른 숙소 급하게 예약해서 체크아웃했고 환불 문의하니
당연히 안 된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아무튼 모텔급 숙소에 아무리 성수기라지만, 1박 25만원에 가성비 완전히 떨어지는 최악의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