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 하우스 벳푸기타하마

벳푸오면 항상 묵는 숙소입니다 벳푸오면 항상 에어비엔비로 숙소를 찾곤하는데, 일본 특성상 넓은 방을 찾기 어려운데. 컴 하우스는 제일 작은 301호 부터 4층 까지 2명이서 묵기에 너무나도 쾌적한 곳 입니다. 쾌적한 넓은 공간 뿐 아니라 해당 숙소엔 다양한 식기도구들이 준비되어있어 장기투숙을 주로 하는 저로써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해안도 가까워 밤에 산책하러 나가기도 좋고, 유메타운도 걸어서 4분도 안걸리는 거리에있어 벳푸역과의 거리가 좀 있더라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걸어서 10분이고 관광객 특성상 벳푸역 보다 버스역이 가깝다는게 더 메리트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마스터도 푸근한 인상에 친절하신분입니다. 처음 이 숙소를 이용했을때,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고장난 에어컨을 고치러 와주셨던 경험이 있습니다. 소소한 스몰토크도 좋아하시는 정말 좋으신 분이였어요. 계단밖에 없어 캐리어 이동이 조금 불편하지만, 그것을 포함해도 전 벳푸에 온다면 항상 가장 먼저 찾는 숙소입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