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에 있는 많은 리조트 중에 허니문으로 바로스 리조트를 선택한건 아주 잘한 선택이였습니다. 11월29일부터 12월4일까지 5박6일로 2박은 비치빌라,3박은 워터빌라로 믹스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첫 2박에 룸 업그레이드 받아서 바로스 스위트룸에서 머물렀는데, 야외에 있는 샤워실과 넓직한 수영장과 자쿠지가 인상적이였어요! 필요한게 있으면 저희릉 담당해주었던 버틀러 rifaau 가 해결해 주었고, 엄청 빨리 모든것에 응답해주었어요! 5박이라서 식당이 3개밖에 없어서 혹시나 음식이 질릴까봐 걱정했는데, 매일 저녁 다른 음식을 먹어서 질릴 틈이 없었습니다^^ 저녁 식사는 리파우가 예약 다 도와주고, 스파며 전반적인 스케쥴을 짜주었어요. 그리고 운이 좋게도 바로스 50주년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기뻤고, 선물로 준 가방과 책자는 평생 기억에 남을 기념품이 되었답니다! 나중에 아이가 리조트에 올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꼭 다시 오고싶어요🩷 그때까지 리파우도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