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방콕

방콕에서 투어를 위해 머물랐어요. 신혼여행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더니 사진처럼 귀엽게 준비해주셨어요. 덕분에 방콕에서의 첫날을 기분좋게 보냈습니다. 위치가 정말 최고에요!

호텔위치는 정말 만족하는 위치입니다. 하루하루 여행중 중간중간 쉴수있는 위치 아속역 근처. 다른건 다 만족스럽지만 보조키 추가요청이 안되었던게 아쉽습니다.

위치 때문에 리모델링 후에는 자주 오는 곳인데 이번엔 좀 실망이에요.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지만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몰라도 청결도 시설 거의 최악이었어요ㅠ 룸을 잘못 선택한 건지는 몰라도 온수가 전혀 안 나옵니다ㅎㅎ호텔에 요청해서 테크니션 불러서 30분간 고쳐봐도 안되고 아무리 더운 나라라도 온수 안나오는 곳 처음 봤어요 ㅠ 객실바닥 다 뜯어져 있어서 위험하고 화장실 청소상태 너무 안좋고 메이크업룸 후에도 청소 안한 줄 알았음...암튼 여러모로 시설이 아쉽네요. 작년에 4만원에 예약했었는데 그 후에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4만원대이면 이 모든 불편을 감수하고 가성비숙소로 추천하겠는데 그 이상은 비추요. 조식은 가짓수 매우 적지 한적하고 나쁘진 않았어요. 암튼 직원들은 모두 너무 친절했어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만 바선생이 돌아다니십니다 그리고 조식은 생각외로 로컬 빵이 맛잇어요 두번 갓다먹었슴니다. 위치는 굿

한국인은 보시면 절대 이유를 불문하고 가지마세요. 가지마라면 가지마시길 쌩 돈 날리기 싫으시면ㅎㅎ 호텔규정 따위로 밑에 사진과 같은데 취소따위 불가. 정말 이 호텔은 장사를 못하는듯 담배 냄새, ** 냄새가 복도에 배어있음. 머리아파 죽는줄. 객실 상태가 저지경인데도 직원반응은 미지근...ㅎ 바꿔준 객실도 차도없음. 개도국에서는 싼게 비지떡 이라는걸 일깨워준 호텔. 그냥 버리고 딴데 와서 잤어요. 홍수날 것 같은 얼루기 머리콰락 청소는 해주지도 않는 것 같고 무슨 쥐구멍처럼 구멍이 뚫린 천장 모서리.

최고의 위치 준수한 시설 저렴한 가격. 다만 시설이 오래되어 에어컨 및 엘레베이터 등 조금씩 문제있는 부분들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