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냄새가 너무 불쾌해서 켤때마다 고역이었어요. 그냥 최대한 안 틀고 지냈습니다. 건강이 나빠지는 느낌이었고 에어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이레놀을 늘 복용했습니다. 에어컨 냄새가 꼭 곰팡이냄새..? 진짜 참을 수 없는 냄새인데 창문도 없어서 환기가 불가능합니다. 세면대 둘레에 곰팡이인지 새까만 것들은 변기에 앉아 쳐다봤을 때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조식 300바트 차후 결제하고 먹었는데 부실했어요. 제가 찍은 건 개인별로 하나씩 선택해서 먹는 요리였어요. 근데 받고나서 블로그에서 봤던 거랑 크기가 훨씬작고 베이컨 갯수도 적어서 뭔가 싶었습니다. 그 외에 셀프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시리얼 물 커피 빵 야채 소세지 과일(수박 용과 귤 방토) 정도 였어요. 수영장.. 염소냄새가 나서 잘 관리된다고 생각했는데 물이 짰어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수영장은 한 두팀 잠시 놀기 좋았습니다. 위치가 아속역과 스쿰빗역이랑 가깝다는 장점은 있는데 좀 들어와야하고 역 가는 길이 밝고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적다보니 너무 안 좋은 이야기만 한 것 같은데 매우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씁니다.. 여러분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실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