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데이 인 방콕 호텔 예약

체크인 시간이 3시라고 했지만 체크인이 한시간 늦어졌습니다. 체크인 뒤 약속이 있었는데 덕분에 약속에 늦어 저녁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몇년만의 방콕 방문이었고 기대에 있었는데 첫 순간부터 단추가 잘못 끼워지더라구요. 미리 안내되지 못한 부분을 언급하니 Sorry, all the room was full. Housekeeping hasn't finished cleaning yet. 라고만 하더군요. 미리 안내만 됐었다면 어떻게든 저의 일정 조율을 할텐데 말이죠. 아무런 조치도 안해주길래 페이먼트 없이 레이트 체크아웃 해달라 했고 그렇게 일단락됐습니다. 키를 프론트에 맡겼을 때도 문제였습니다. 나중에 찾아주지를 못하더군요. 인수인계를 안하나봅니다. 새로 키를 만들어주는데 오류가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프론트에 맡겨서 아마 여기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새로 만들 필요 없을것 같은데 라고 했더니 그제야 발견하고 주더라구요. 이런 사사로운 일들이 매일 일어났어요. 어떻게 나한테만 매번 매일 이렇지? 생각들 정도로요. 다른 분들 리뷰는 괜찮아보인데 저만 좀 안맞았던걸까 생각도 듭니다.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다른 호텔 예약할걸 하고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여느 방콕 호텔 직원들처럼 직원들의 친절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위치가 정말 좋아요. 4성급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대만족 했습니다. 역 가깝고 쇼핑몰 가깝고 1층에 ** 파는 곳만 없으면 딱이지 싶습니다. 룸 컨디션도 깨끗합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구요. 다만 헬스장 시설이 다소 아쉽습니다. 조식은 퀄리티에 비해 가성비가 좋습니다. 1층 컨시어지에서 캐리어 먼저 받아주는 것도 좋더군요.

위치 - 택시 이동 시 교통이 혼잡한거 제외하고는 주변 인프라 좋음 청결도 - 깔끔함 서비스 - 좋음 / 음식 배달 시켰는데 다른 사람이 실수인지 아닌지 본인 음식을 가져갔는데 직원에게 말했더니 CCTV확인해서 찾아 줌 시설 - 쾌적 결론은 본인은 만족했고 방콕 출장 시 재방문 의사 높고 개인적으로 추천함